행복만들기 > 행복한 결혼만들기 > 중년의 화목한 부부 생활을 위하여 가정사랑학교
 
 
 행복한 부부만들기     행복한 결혼만들기     행복한 노후만들기     가족 건강만들기     좋은 부모되기     부부 성생활     임신과 태교     자녀교육   
 
   Home > 행복만들기 > 행복한 결혼만들기 
중년의 화목한 부부 생활을 위하여
이름 관리자 작성일 13-11-19 14:12 조회 2,761
파일
링크
중년은 흔히 40세에서 60세까지의 시기로 보지만 이보다 넓게 30대 후반에서 60대 전반까지로 보는 이도 있다. 이 시기는 인생을 현실 위주로 생활하면서 가정을 세우고 직업에서도 한창 생산적 활동을 하는 시기라고 할 것이다. 전통적 사회에서는 이 시기가 가장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시기지만 현대 생활에서는 이시기가 청소년기의 혼란기 못지 않게 많은 생활문제를 가져올 수 있어 중년의 위기라고 하기도 한다.
    
이런 중년의 위기는 우선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적응하는 데서 비롯된다.  20대의 왕성하였던 신체구조가 서서히 바뀌고 정신적으로도 절정기를 넘어선다. 이런 변화에 대한 적응이 요구된다. 즉 적당한 섭생과 휴식을 취하여 신체기능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며 건강관리를 해야한다. 정신적인 건강도 유지하면서 직장에서도 원숙한 업무능력을 발휘하여야 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 게다가 요새는 구조조정 때문에 안정된 업무수행을 못하고 조기 은퇴의 압력도 받게된다. 그러면서도 가정적으로 안정을 이루어야하고 성장한 자녀들의 교육을 뒷바라지해야 한다. 이러다 보니 인생주기 중에서 부부사이의 만족도가 가장 낮아지는 시기이기도하다. 그래 인생의 위기이면서 부부간에도 위기를 겪을 수 있는 때이다. 사실 많은 부부들이 서로의 사이가 메말라져 방황하면서 때로는 외도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외도까지는 안가더라도 카바레나 유흥업소를 찾는 중년 남녀가 늘어난다는 보도도 있다. 수도권 주변에 카바레를 비롯한 많은 유흥업소에서 중년남녀들이 탈선된 행태를 보이는 것도 이 위기의 시기를 지나는 몸부림이라 할 것이다. 또 어떤 이는 이시기를 견디기 어려워 출가하는 사람도 있다. 노숙자들의 대다수가 이시기의 사람들이다. 이런 저런 행동은 위기를 해결하는 것이기보다는 인생 파탄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커지며 가정파탄을 일으키게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위기를 잘 넘기려면 무엇보다도 가정에서 부부의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여 부부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그래야 어려운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부부가 서로를 지지하면서 잘 대처해 갈 수 있다. 그러니까 중년기까지 가정생활도 일상화되어 부부의 만족도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 것을 회복하는 노력밖에는 이 시기를 잘 넘기는 다른 길이 없다.

   부부간의 사랑을 회복하는 첫째 요건은 부부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우리나라의 중년 부부가 하루 같이 지내는 시간이 두 시간도 안 된다고 한다. 그것마저도 둘이 한 지붕 밑에 있다 뿐이지 대화는 없다는 것이다. 가족 상담가들은 적어도 부부가 하루 30분 이상은 대화하라고 한다. 그리고 대화할 때 의사소통이 분명하여야 한다. 부부가 오래 함께 살다보면 분명한 대화보다 마음 읽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즉 말로하지 않고 상대의 모습을 보고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이런 의사소통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쉽다.

   대화한다고 무슨 대화든지 부부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 부부가 그 동안 살기에 바빠서 소원했던 만큼 대화를 시도할 때 서로  불만이나 헐뜯기 대화를 하기 쉽다. 부부가 서로를 너무 잘 안다고 생각하고 함부로 대화할 수도 있다. 이런 이야기는 백해무익하다. 이런 이야기는 덮어두고 그 동안에 소원했던 터라 서로를 이해하는 대화를 나누거나 세상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다. 같이 있는 시간을 늘린다고 꼭 대화만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서로 함께하는 산책을 즐긴다던가, 결혼 초에는 자주 하였지만 그 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연주회나 영화구경 또는 운동경기 관람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면서 그 동안 자녀의 뒷바라지나 직장의 여건 때문에  여행을 함께 하지 못했던 부부라면 둘만의 여행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둘만의 여행이 좀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친구들 부부와 함께 여행하는 것도 좋겠다. 어쨌든 간에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늘려가야 한다.

     부부가 함께 하면서 대화를 시도하지만 우리네 중년부부는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언어가 어떤 것인지 서로를 격려하는 대화가 어떤 것인지를 잘 모를 때가 많다. 예컨대 '당신 오늘 하루종일 무얼 했어' 라든가 '남은 아내에게 목돈을 마련해서 척척 주는데 당신은 무어야' 이런 표현을 대수롭지 않게 하는 것을 본다. 이런 대화라면 차라리 대화 안 하는 것만 못하다. 중년이 되기까지 부부간에 대화가 별로 없다가 다시 대화를 시작하려면 처음에는 잘 안될 것이다. 그럴 때에는 그 동안 싸였던 불만을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이는 금물이다. 대화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이나 과묵한 분이라면 교회나 기독교 가정 상담기관에서 실시하는 부부세미나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부부가 대화하면서 서로가 독립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갖고 있음을 이해하면서 이런 서로간의 차이를 존중하여야한다. 서로가 의견이 차이날 수 있다. 이런 경우 상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이해하면서 상대를 존중하여야 한다. 이를 볼테르는 잘 표현하였다. 즉 '나는 당신이 하는 말을 찬성하지는 않지만 그 말을 하는 당신의 권리는 존중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대화하여야 한다. 부부가 대화할 때 빌립보 2장의 말씀 같은 마음가짐을 갖고 하는 것이 부부의 사랑과 상호존중을 회복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즉 2장 3절 4절에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아' 이런 마음으로 부부가 서로 대화하게 된다면 중년의 부부의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사랑의 동반자 관계를 회복할 뿐 아니라 화목한 부부로 여생을 만족하게 살아가게 될 것이다.

 
 

TOTAL 19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 친구 관리자 2013-11-19 1566
18 가장 중요한 것 관리자 2013-11-19 1488
17 비둘기 사나이 관리자 2013-11-19 1577
16 나침반 관리자 2013-11-19 1507
15 친밀감 관리자 2013-11-19 1485
14 좋은 아버지가 되는 12가지 비결 관리자 2013-11-19 1507
13 중년의 화목한 부부 생활을 위하여 관리자 2013-11-19 2762
12 분노와 결혼생활 관리자 2013-11-19 1639
11 위대한 유산 관리자 2013-11-19 1513
10 그리움의 감정 관리자 2013-11-19 1450
9 최고의 훈련소 관리자 2013-10-25 1473
8 나는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라 관리자 2013-10-25 1650
7 사랑은 배우는 것입니다 관리자 2013-10-25 1566
6 친구는 당신의 또 다른 얼굴입니다 관리자 2013-10-25 1478
5 행복한 가정 만들기 관리자 2013-10-25 1662
 1  2  
가정사랑학교소개    |    찾아오시는길    |    온라인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가정사랑학교  |  대표자:송기배  |  사업자등록번호:128-80-1018  |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271번지
Tel:02-2668-1007 / Fax:02-2668-8291  |  E-mail:kbs8291@hanmail.net
Copyright(C) home119.org  All rights reserved.
ູ κθ ູ ȥ ູѳĸ ǰ θDZ κμȰ ӽ۱ ڳ౳